卍 관음성지 인천흥륜사 卍 - 서해 낙조가 한눈에 보이는 사찰,정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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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개통기념 걷기대회
글쓴이 : 흥륜사  (121.♡.203.8) 날짜 : 2009-10-21 (수) 19:54 조회 : 1859
                 

 


인천대교 개통기념 걷기대회

거센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7시 동행하는 불자들과 정토원에서 만나 날씨를 걱정하다 출발지 대우자판 공터에 이러자,역사적인 인천대교를 걷기위한 수만 명의 군중들이 인산인해 를 이룬다.

사람들을 헤치고 안으로 들어가니,간단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안상수 인천시장과 고진섭시의회 의장, 황우여·윤상현 국회의원,이길여 길병원원장,모강인 인천경찰청장,진대제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장 등 주요 인사 80여명이 나와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한다.

주최측의 권유로 단상위로 올라가 악수로 인사를 나누며,흥륜사불자들이 걷기대회에 참가한 사실을 알 렸다.안시장은 "세계 최고의 다리인 인천대교 개통(19일)을 앞두고 다리를 걷는 것은 평생 단 한번의 기회이고,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한 뒤"우리 모두의 건강과 인천대교의 미래를 기원하는 파이팅을 힘차게 3번 외치자"고 하였다.

다행이 하늘이 맑게 개면서 간단한 준비체조로 몸을 풀고, 조선일보사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는 인천 대교 개통기념 걷기대회가 17일 오전 9시30분 인천 연수구 동춘동 대우파라마운트 공원 예정지에서 영종도 공항사이 바다를 가로지르는 인천대교(21.38㎞)를 횡단하는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알록달록 가을 산을 물들인 단풍의 색깔처럼 사람들의 행렬은 마치 홍수를 방불케 한다.다리양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끝이 안 보이는 다리 맞은편을 보고 걸으며 참가자들은 탄성을 지른다.당초 에는 출발지에서 다리를 건너 영종도까지 가는 핑크 코스(17㎞)와 주탑까지 갔다 출발지로 돌아오는 블루 코스와 인천대교가 시작되는 점까지 갔다 돌아오는 옐로 코스(8㎞)로 나뉘어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 밤부터 인천대교 중간에 설치해 놓은 간이 화장실이 모두 날아갈 만큼 초속 16m의 강풍 이 불자,주최 측은 당초예정이던 핑크 코스를 변경하여 중간에서 되돌아오는 블루 코스로 바꾸었다. 60여명의 흥륜사 불자들은 “흥륜사”란 노란색 큰 깃발을 높이 들고 푸른 바다를 가르며 승천하는 용의 등에 오른 기분으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허헌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세계적인 다리를 걷는다는 역사적인 기대감으로 인천은 물론 전국 에서 7만여 명이 모여들었다. 19일 0시부터 차량통행이 시작되면,다시는 이 다리를 걸어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걸어서 이 다리에 올라선다는 설렘으로 가득한 표정들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눈앞에 들어오는 가까운 거리 같은데,걸으면 걸을수록 도착지점이 멀어 지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동안 먼 길을 걷지 않다가 오랜만의 보행이라 힘든 것일까 게다가 11년을 넘게 신고 다닌 낡은 신발이라 발바닥이 아파 걸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내색을 할 수도 없고 반환 점을 얼마 남겨두고 일행들과 싸온 김밥으로 휴식을 취하며 역사적인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오르막을 지나 바다 복판인 주탑 앞에 도착하자 참가자들은 너나없이 환호성을 질러댄다.가을 햇살 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이는 바다 위에는 갈매기 때가 오늘의 행사를 축하라도 하듯 하늘을 나르고, 세게 각국을 오가는 대형 무역선들을 보면서 발전하는 인천의 미래를 느낀다.게다가 대교에서 들어 오는 흥륜사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고 천하의 비경이다.

◈ 인천대교 개통의 의미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인천공항고속도로는 물론,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와 연결돼 인천송도 및 수도권 남부에서 인천공항까지 종전 60분에서 20분으로 40분이 단축 된다.

국토해양부는 연간 4천8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송도국제도시의 활성화와 인천 국제공항의 동북아 물류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국제회의장을 가진 "송도 컨벤시아 “에도 인천 공항에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세계와 인천이 만나는 시간을 40분 이상 단축시키는 셈이 되는 것이다. 인천대교는 인천의 비상을 알리는 신호이다. 내년 ”G20정상회의”유치를 계획하고 있는 인천의“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한국토목 기술의 기적

공사기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4년 4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이룩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인천대교의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때문에 2005년 컨스트럭션 뉴스에서"경이로운 세계 10대 건설로 선정된 것이다.

100% 우리 기술로 만든 인천대교가 세계 모든 다리를 제치고 10 대 건설상을 받은 것은 대한민국 토목기술의 역사를 다시 쓴 것이다. 인천대교는 대한민국이 세계 에서 어떠한 나라인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인천대교는 세계 몇 6번째라고 길이만 부각되는 점이 아쉽다. 기술수준이나 외관은 세계 최고로 우뚝 섰다는 점을 모든 국민은 알아야 할 것이다.


글. 사진 흥 륜 사 주 지 정 법 륜 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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