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4일 저녁7시 부평구청7층 대강당에서 불교대표 흥륜사주지 정법륜스님의 흥륜사 마야합창단과 개신교 주안장로교회 주승준 목사님의 마하나임 창양대 천주교 김일회 신부님의 부평성당 까네레 성가대 등 3개종단이 한자 리에 모여 역사적인 종교평화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님과 남북평화재단 김의중 공동의장 공동대표 정법륜 스님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종현 스님 구청장 시의원 등 3개 종단 성직자 및 신자들이 박수갈채를 보내는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지역간 종교간 빈부 세대 계층간 이념과 남북간의 대립 등 수많은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면서 국가 발전을 저해하고 온갖 사회적 문제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적 통합과 사회적 화합이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에 종교인들이 앞장서서 남북평화통일로 가는 작은 길을 열고 국가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불씨가 되자는 취지로 개최하게 되었으니 이는 참으로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본 종교평화음악회를 개최하느라 수고 하신 김의중 정법륜 공동대표님과 각 종교 성직자님들 그리고 음악회에 출연 하여 주신 흥륜사합창단을 비롯한 성가대 창양대원 지휘자 반주자 독창을 불러주신 이정화 성악가님에게 깊은 고마 움을 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