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대통령 내외분과 3천여 불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흥륜사 정토원 개원식이 성대히 봉행되었습니다. 불자들의 간절한 발원에 부처님께서 감응하셨던지 내리던 비도 멈추는 청명하고 맑은 날씨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이 축전을 보내주시고,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께서는 유종복 비서실장님을 직접 보내 축하해주었습니다.

피치 못할 바쁜 가운데서도 황우여. 윤상현 의원과 남무교 연수구청장님이 다녀가셨고,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께서는 종무실장을 보내시고, 이상득 의원님과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 이지관 조계종 총무원장스님. 주호영국회의원 등은 화환을 보내면서 축하전화를 주었습니다.

이원홍.이상희 8명의 전직 장관들과 천태종을 비롯한 대한민국 불교 큰 종단의 열여덟 분의 총무원장 스님들이 증명하고, 1백여 명의 공승대덕과 수많은 사부대중 불자들의 박수갈채와 기원 속에 정토원개원 법회는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자랑스러운 흥륜사불자여러분!우리는 결국해냈습니다.여러분의 불심과 성원으로 이와 같은 큰 불사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힘들고 마음고생 할 때를 생각하면 꿈인가 생시인가 싶습니다.

모든 분들이 와서 보고 놀라고 또 감탄하였습니다. 흥륜사 불자여러분! 우리 모두 시대중생이 필요로 하는 불교,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찰이 되도록 정진하고,불자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내는 더 좋은 사찰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합시다. 고생하셨습니다. 성불하십시오.

흥 륜 사 주 지 정 법 륜 합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