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의지와 노력만으로 잘되 지 않는 것이 너무나 많고, 한계가 있음을 실감한다. 

壽命도 제 뜻대로 잘 안되고. 財物도 모으고 싶어서 되는 것이 아니며, 子息[人福]도 내 마음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官運도 하려고 해서만 되는 것이 아니며. 종명도 내 마음같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럼 왜 그러느냐?

命을 부지 못하는 것은 전생에 살생의 업보요. 탐 진 치 삼독을 버리고 신구의 삼업을 청정히 가져야 명이 보존되고 천수를 누린다. 어떤 좋은 자리의 벼슬 도 욕심내면 단명한 것처럼 인간의 명도 마찬가지다.

*부처님 달마대사 큰스님들 일본의 수행승들....

財물이 모이지 않는 것은 보시를 행하지 않아서 그러 한 것이므로 보시를 행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해야 한다. (대한 한공 조중훈 회장의 사례) 人福 나쁜 사람과[흔히 상충살 원진살 상극은 吉緣이 아니고 惡緣일 수 있으므로 풀지 않으면 안 된다.

관운이나 좋은 운세는 천도와 기도로서 업보와 장애를 소멸하지 않으면 풀어지지 않는다.

결론부터 먼저 말한다면 악업을 소멸하고 선업을 닦아야 하고. 악연을 멸진하고 길연을 지어야 한다.

마치 구름 속에서 햇살이 나오고,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운명을 바꿔야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운명이나 사주팔자에 매력을 느끼고 매달리는데 그 자체로만 가지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것을 변화시키고 바꿔서 승화시키지 않으면 무 슨 보람이 있겠는가?

불가에서 삼업[신구의]을 맑히고 닦는 기도와 수행을 하라는 것은 사람의 의식과 행동이 개선되지 않으면 인간 의 운명은 바꿔지질 않는 것이다. 그래서 운명을 바꾸고 복되고 밝게 사는 길은 기도수행만이 최선의 길이고, 방법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업보가 많고 지혜가 모자라는 내혼자의 능력으로 하기에는 불가능 하므로 신묘한 힘을 가지고 계시는 불보살님의 도움의 가피에 의지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1)기도의 자세

몸과 단정히 하고 마음을 집중하여 참회의 절을 올리거나, 경을 염송하거나, 불보살님의 성호를 부르는 것이 좋다.

2)기도할 때 마음가짐

복잡한 형식이나 절차에 얽매이지 말고, 부처님의 가피를 확신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그냥 매달려야 된다. 궁할 때 통한다는 말이 여기에 있다. 하다보면 잡념이 일어날 수도 있다.

없애려고 하면 점점 더해진다. 그리고 회의가 생기면 기도를 망치게 되므로 이때는 더 큰 신심과 용맹심을 가지고 소리 내어 기도를 다보면 결국에는 불보살님이 감동하시고 가피를 내리 시게 된다.

3)기도에 요행수를 바라지 말라.

허황된 것을 기도목표로 설정하거나 기도는 감동되게 열 심히 하지도 않고 결과만을 성급하게 바라는 것을 요행수를 기대하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마음가짐과 기도의 열기가 불이 붙고 사무칠 때 부처님이 감동해서 내리는 것이 가피인 것이다.

4)장소와 환경에 구애받지 말라. 백일동안의 일일 삼분 정근 [새벽. 낮 .저녁] 참석하며 더 좋고, 부득이하면 매 월 몇 차례의 법회에 참석해도 되며, 또는 집에서 아침저녁으로 기도하시면 된다. 꼭 참석하지 않더라도 기도는 잘 올린다.

5)기도의 가피로는 세 가지가 있다.

(1)夢中 가피와

(2)顯證 가피와

(3)明訓 가피가 그것이다.

백일기도의 공덕으로 소원을 이루시고 무량공덕 성취 하시어 부처님 가호로 복 받고 행복한 불자님 되시길 바라면서 법회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