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가 비경을 이루는 천년가람 흥륜사

흥륜사 소개
청량산 흥륜사(興輪寺)는 서기1376년 고려말 나옹(懶翁) 화상이
이곳에 청량사(淸凉寺)를 창건하고, 산의 이름도 청량산(淸凉山)이라 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 되어 빈터만 남아오던 1927년
하진명(河鎭明) 대사가 절을 짓고 인명사(仁明寺)라 하였다.

1966년 법륜(法輪)종사가 주지로 부임하여 사찰을 크게 중흥시킨 후 절 이름을 ”흥륜사(興輪寺)”로 바꾸고, 2020년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흥륜사 유래는『신증동국여지승람제9권』『고적보존보고철』등에 전한다.
흥륜사는 목조천수천안관음보살상, 목조후불탱화, 묘법연화경, 대방광불화엄경, 아미타불, 신중탱화 탱화 등 인천시 문화재 9점과 1927년에 조성된 옥외 미륵대불, 세계최초청동석가대탑, 석등, 범종, 등 1천여 점의 성보를 소장하고 있다.
석조 백팔계단을 올라 경내에 들어서면, 넓은 서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수려한 경관을 가졌으며, 도량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낙조는 비경을 이룬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도시가 가까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인천을 대표하는 천년 가람이다.

흥륜사 (전통사찰)     주 지    정 법 륜    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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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륜사 : 032-832-1133~1134    정토원(봉안당) : 032-832-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