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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수행의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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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0건 조회 637회 작성일 21-08-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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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수행의 공덕

 

 

법화경은 사상적인 탁월할 뿐만 아니라 경문이 비유가 많고 평이하게

쓰여 있어 사람들에게 쉽게 감응을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불보살님의 위 신력과 다양한 진언과 행법들,

그리고 어느 경전보다 법화경 수지 독송의 공덕을 강조하여

법화경을 하나의 신앙의 대상으로까지 여기게 되었습니다.

"숙왕화야, '법화경'은 능히 일체 중생을 구원하며,

이 경은 능히 일체 중생의 모든 고뇌를 여의게 하고,

이 경은 능히 일체 중생을 크게 이익케 하여 일체 중생의

소원을 충만케 하나니, 맑고 시원한 못이 일체의 목마른

사람들을 채워 주는 것과 같으며, 추워 사람이

불을 얻은 것과 같고, 벗은 이가 옷을 얻은 것과 같으며,

아들이 어머니를 만난 것과 같으며,

나루에서 배를 얻은 것과 같고, 병든 이가 의사를 만난 것과

같으며, 어둔 밤에 등불을 만난 것과 같고,

가난한 사람이 보배를 얻은 것과 같으며,

괴로운 자가 해탈을 얻은 것과 같으니라.

이와 같이 '법화경'은 중생들의 한량없는 업보와 일체병고

액난을 여의게 하여 생사 속박에서 해탈케 하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어떤 사람이

'법화경'을 듣고 스스로 쓰거나 만일 다른 사람을 시켜

쓰면, 그 얻는 공덕은 무량무변하리라.

 

그 목숨을 다 마친 뒤에 극락세계의 태어나리라.

 

관자재보살은 약차 나찰을 위하여 법을 설했다.

"너희들은 잘 들으라. 대승의 경이 있는데 이름이

대승장엄보왕이다.

만약 몇 구절을 듣고 잘 받아서 가지고 독송하여 그 뜻을

해설하고 마음에 항상 생각하면 그 복덕은 한량이 없을

것이니라. 선남자야, 모든 티끌 수는 내가 능히 그 수를

헤아릴 수 있으나 만약

그 복덕은 헤아리지 못하며,

만약에 큰 바다에 물방울 수를 헤아릴 수 있으나

이 경 받아 가지는 그 복덕은 능히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이와 같은 사람은 항상 안락을 얻을 것이다.

혹은 이 사람이 이 경 중에서 한 글자만 서사하여도

이 사람은 당래에 윤회의 고를 받지 않고,

<대승장엄보왕경>

"선남자여, 이 경을 받들어 지니는 이는

 

지극한 마음으로 독송하는 사람은 언제나 부처님께서 호념해 주

부촉하여 주심을 위 신력의 가피로 따라

기뻐하심은 물론 또한 신왕이 보호하고 하늘의

선인들이

옹호해 따르고 제석신이 꽃비로 찬탄할 것이다.

복덕이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이 항하의 모래와 같은

 

한 구절만 반 게송만을 외워도 공덕이 부처님과 같아지리라.

이와 같아서 만일 경전을 써서 읽고 외우며 수행하는

복덕됨이 부처님보다 더욱 지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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