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명과 복을 비는 칠석신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흥륜사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5-08-27 06:11본문
인간의 명과 복을 비는 칠석신앙
지금 많은 사찰에서 7월 칠석기도를 올리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7석 날이 되면 “가족들의 복과 명이 증장하길 빌어왔다. 칠성의 主神은
“치성광여래”이고, 좌측의 일광보살은 액난을 막아주고, 우측의 월광보살은 병고를 물리치고 자손을 점지하는 역할을 하는 분이다.
칠성 신앙의 기원
칠성 신앙은 청동기 시대 고조선 사람의 무덤, 고인돌 뚜껑에 북두칠성이 새겨져 있고, 고구려 왕릉 천정 벽화에도 칠성의 흔적들이
다량으로 발견되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반듯이 칠성판에 누인다. 그래야 저승에 들고 환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은 별(칠성)에서 왔다.
인간의 사주를 구성하는 생년(年), 생월(月), 생일(日), 생시(時), 네 기둥이 모두 별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이 태어난 날을
생일(生日), 또는 생신(生辰)"이라한다. 이는 곧 별자리에서 왔다는 뜻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월력 “캘린더”도 "화수목금토(火, 水,
木, 金, 土,) 오행(五行)과 월(月), 일(日), 음양 일곱 별자리(七星)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문화 속에 칠성신앙
우리나라"경복궁, 창덕궁"은 북두칠성이 있는 하늘의 궁궐 “자미궁(紫微宮)”을 상징으로 지었고, 중국의 “자금성(紫禁城)“도 우
주의 중심 하늘 (북두칠성) ”자미원(紫微垣)“을 옮겨 놓은 궁궐이다. 한국과 중국궁궐 모두가 칠성 신앙을 중심으로 지어 졌다는
사실이다. 은 것이 사실이다.
불교에 나타나는 칠성신앙
"마명보살"의『불소행찬』에 칠성을 “치성광여내"라 하였고, 기도할 때 ”칠원성군“은 :”치성광여래“를 줄인 말이다."불공삼장"
은"칠원성군"이 인간의 생사길흉을 관장하는 구세불(佛)”이라 하였다.
칠성신앙은 세계의 문화
별자리(칠성)신앙은 세계 여러 민족이 생활문화 속에 (카랜다. 국기(별), 회사명(삼성, 금성), 군 계급 <장성> 등) 깊이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칠성 신앙은 고대로부터 세계 민족이 해온 신앙이자 문화이다. 칠성신앙의 염원은 곧 하늘의 반짝이는 별처
럼 나의 삶을 빛나게 하고, 잘나가는 스타처럼 크게 이루겠다는 발원을 담고 있다. 나무금륜보계 =칠원성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