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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큰스님 달라이라마 존자 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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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법륜 댓글 0건 조회 2,501회 작성일 10-06-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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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존자 친견법회



2010년 6월26일 오전 10시 일본요코하마 대 전시장에서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티베트 태국 홍콩 싱가폴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1만5천여 불자가 운집한 가운데 세계불교의 승 왕 달라이라마 존자 친견법회가 성대히 봉행되었습니다.


불교TV 주관으로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달라이라마를 친견하고 싶어 하는 500여명의 불자가 동참하였고, 흥륜사에서는 소승을 비롯한 녹원 원장님과 관음회 김다보심 회장님. 약사회 정법심 회장님. 합창단 유서경화 부단장님이 함께하였습니다. 수십 년 전부터 달라이라마 존자님을 친견하고 싶은 마음으로 간절하였으나 뜻


을 이루지 못하여 올 봄 흥륜사 불자들과 함께 인도다람살라를 가려고 원력을 세웠지만 인연이 되지 않아 그 꿈을 접은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일본 요코하마에 존자님께서 오신다는 말씀을 듣고 불원천리하고 친견법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6월 26일 오전 오후와 27일 가까이서 친견한 존자님은 소승이 평소에 상상해오던 그대로였고, 법어의 구절마다는 영혼을 씻어주는 감로수였으며, 몸짓 하나하나와 따뜻한 미소는 관세음보살의 화현 그 자체였기에 감동과 감화의 눈물을 흘리지 않는 불자들이 없었습니다.


이 시대의 성자, 관음보살의 화현으로 이 세상에 오신 달라이라마 존자님을 친견하게 된 일을 소승의 수행에 등불로 여기며, 존자님의 손을 잡고 나누게 된 체온의 법취는 생을 받을 때마다 무량한 공덕으로 승화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달라이라마 존자를 친견한 인연이 흥륜사 불자님들 모두에게 한없는 공덕으로 이어지길 발원하며, 살아계신 관음보살을 뵈올 수 있도록 인연의 다라를 놓아주신 불교TV와 관음회 김다보심 회장님께 감사의 두 손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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