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차 한. 일 불교 신륵사대회

제30차 한 일 불교문화교류 신륵사대회가 한 일양국의 고승대덕 불자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한일 양국의 공동번영과 세계평화 공생"을 주제로 지난 5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한 일 불교협의회 한국측 회장 지관스님을 비롯한 각 종단 대표스님 불자3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일본 측에서도 200여명의 불교대표단이 참석하였습니다.흥륜사는 본회 상임이사인 법륜 큰스님과 신도 8명이 참가하였습니다.

5.12 워커힐 호텔 문화체육육부 유인촌 장관의 환영만찬과 13일 신륵사대회는 일본의과거사 참회와 양국 간의 공동번영과 평화화합을 기원하는 비 제막식과 기원법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4일 여주 미란다호텔 학술세미나 에서는 “불교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간 우의증진과 세계평화와 화합을 이루자”고 공동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흥륜사 정태헌 님이 통역을 맡아 대회를 빛나게 하였습니다.정태헌 불자는 그동안 한 일불교 대회와 한 중 일 불교대회 때마다 능통한 동시통역의 실력을 보여 줌으로써 국내는 물론 많은 외국인불자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는 등 흥륜사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