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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륜사 신도회 임원 3사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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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2건 조회 3,476회 작성일 07-12-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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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륜사 신도회 (각 신행단체임원 ) 3사 순례참배


2007.10.28 흥륜사 신행단체 대표임원 55명은 흥륜사의 발전과 임원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더 큰 불심으로 사찰과 신도들에게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3사 순례참배를 다녀왔습니다.


옛 부터 상주는 "누에. 곶감. 쌀"이 많아 3백白의 고장으로 알려 진 곳입니다.

제일먼저 참배를 올린 성불사는 조계종 전 총무원장 의현큰스님이 이룩하신 명찰로써 산사를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 진입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성불사 참배에서 깊이 남는 일은 큰스님의 인연법문과, 정성이 담긴 점심공양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천년고찰 북장사를 참배하였습니다. 사찰로 들어가는 길가에 나무들마다 가지가 부러질 듯 주렁주렁 열린 탐스런 감들이 더없는 풍요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산과 들녘은 온통 황금갈대밭과 붉게 타는 가을단풍으로 물들고 있어 눈길을 돌리는 곳마다 환희의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남장사경내로 드는 울창한 숲길은 천년고찰을 말해주는 듯 하였고, 명산에 자리 잡은 부처님 도량은 우리를 포근히 반겨주었습니다.


이날 다른 지역에는 비가 내렸지만, 남의 일을 내일처럼 여기고, 봉사하는 임원들을 어여삐보신 부처님의 자비로 날씨마저 좋았습니다. 어느 해보다 많은 신도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3사 순례는 붉게 타는 가을단풍의 정취보다도 보람과 기쁨으로 넘치는 임원들의 얼굴이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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