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원불사가 완성 되었습니다.

흥륜사 불자여러분! 그동안 정토원 불사를 이룩하시느라 참으로 수고하셨습다.

지난해 12월 17일 건물 준공에 이어 3.31.오후 연수구청으로부터 정토원 봉안당에 조상님을 모셔도 좋다는"필증"이 나와 드디어 불사를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불사를 해오는 2년 동안 마음고생도 많고, 힘든 일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주저하지 않고,앞장서 고생하여주신 김대현 회장님과 무여심 보련화 변동석님 등 신도회 간부님들과 함창단 관음회 흥륜회 청년회 약사회 화엄회 정토회 회장, 임원님을 비롯한 흥륜사불자님들의 애써주신 덕분으로 오늘 이처럼 장업한 불사를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찌는 듯이 무더운 날씨 속에,비를 맞은 듯 땀을 흘리며 동춘동과 옥련동 인근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고, 지지서명을 받는가하면, 사방에 나붙은 현수막과 홈페이지에 끝없이 올라오는 중상모략 등 참기 어려운 마음고생과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꿈인가 생시인가 싶습니다.

특히 정토원 불사를 이룩해 내신 김녹원 단장님과 지석준 사장님 그리고 정토원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며,이 불사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성원하여주신 김다보심 회장님과 변기수 명예회장님 흥륜회 정태동 회장님을 비롯한 만불조성에 시주하여주신 불자님들께 부처님의 공덕이 깃드시길 빕니다.

그동안 흥륜사 정토원불사로 인하여 마음고생이 많으셨던 남무교 연수구청장님을 비롯한 복지와 건축관련 공무원님들께 송구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한한 고마움을 드리며, 연수구 각 시민단체,언론사, 관련기관 유지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위하여 흥륜사가 인천과 연수구의 명소가 되고,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이 좋아서 찾는 곳으로 만들어 놓을 것을 약속드리며, 만불전은 불자님들의 공덕을 닦는 진리의 전당이 되게 하고, 극락전 봉안당은 조상님들을 잘 모셔 후손들이 번영하고 자손대대 복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며, 건물을 아름답고 환희심나게 끝마무리하여 준공식 때 필히 모시겠습니다

흥륜사 주지 정 법 륜 신도회 김 대 현 회장 외 신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