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불교지도자 흥륜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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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5-11-28 00:53본문
몽골 불교지도자 흥륜사 방문
몽골 수도 “울람바트르“에 소재하는 감단사 종정“프레브자브 수호바트”대승을 비롯한 10여 명의 공승들과 20여명의 불교관계자 등 몽골불교
인사들이 흥륜사를 참배하였습니다. 정토원 만불전에서 흥륜사와 불교문화진흥원이 공주최하는 환영식을 열고, 양국불교발전을 위한 법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몽골 불교 지도자들의 방한은 법륜 스님이 공동대표로 있는“세계평화 불교아카데미”와 흥륜사 공동 초청하여 이루어졌습니다.민주평통 인천
광역시협의회 부의장으로 있는 법륜 스님으로서는 특히 탈북민들이 몽골과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을 경유하는 사례가 많아 해
당 국가를 수시로 방문하면 고승들과 깊은 유대를 맺어왔습니다.
법륜 스님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몽골 불교종단과 감단사 종합대학을 방문하여 장학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몽골불교계는 법륜 스님
에게 법모法帽와 가사袈裟를 봉증하는 등 깊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몽골의 국토면적은 우리나라의 약 10배 인구는 3백40만 명으로 세
계 132위이며, 종교는 불교 63%, 이슬람교 3% 토속종교 3% 개신교 2% 나머지는 무종교인들입니다.
특히 몽골 인구의 63%가 불교 신도임을 감안할 때 몽골에서 불교 이해 없이는 몽골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17~19세기 융성했던 불교가 1937
~1938년 몽골 공산주의에 사원이 폐사되고, 승려들이 숙청당한 수난을 극복하고, 찬란했던 옛 불교의 모습을 되찾아 곳곳에 승가대학을 세워
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니 부처님 은덕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몽골 불교 지도자들은 대웅전을 참배하고, 범종을 타종한 후 흥륜사에
서 점심 공양을 마치고, 팔만대장경이 모셔진 해인사와 양산 통도사 전남 송광사를 참배한 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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