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큰스님 대종사 법계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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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0건 조회 1,021회 작성일 20-10-11 19:19본문
법륜 큰스님 종단 최고 대종사(大宗師) 법계품수
10월11일 대한불교관음종단은 승려들의 참선, 간경, 계율, 수행 등을 심의하여 그 자격을 인정하고 호칭을 부여하는 법계품수식을 가졌다. 수행이 깊은 고승에게는 공부한 전문분야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있고, 수행이 높은 스님에게는 앞에 대(大)자를 붙여서 대선사 대종사 등으로 부른다.
사문師門, 조사祖師, 법사法師. 화상和尙. 율사律師. 대덕大德. 대사大師. 종사宗師. 국사國師. 왕사王師. 이러한 제도는 고려 4대 광종 때 승과 제도가 실시되었다가 폐지되고, 조선 12대 명종 때 태고 보우 국사가 승과 제도를 부활하여 하였으나 중단 되었다. 지금은 각 종단 자율로 법계품수를 실시하고 있다.
스님 한 사람 한사람의 공부와 수행의 깊이에 따라서 불교가 이 사회에 미치는 역할이 다르고, 불교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에 법계품수 제도는 필요하다.
이번에 대한불교관음종단은 인천 흥륜사 법륜 스님을 종단 최고수행자로 추서하는 대종사(大宗師)지위에 품수하였고, 그 밖에 스님들에게 대덕, 법사, 대사, 선사, 등을 품수하였다.
법륜스님은 대종사 법계품수 법어에서 “부처님은 설산에서 6년 고행하신 끝에 깨달음을 이루어 인류중생을 제도하셨고, 달마대사는 소림굴에서 9년 수행을 하여 동토의 법을 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열심히 정진하여 일대사 인연을 해결하는 주인공이 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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