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흥륜사신도임원 정기총회

제27대 회장에 삼보(三寶) 최종갑 불자선출

지난 1월5일 오전10시30분 정토원 만불전에서 제53회 흥륜사신도임원정기총회가 조남성, 보문행 두 총무의 사회로 개최되었습니다.

삼귀의례, 심경봉독. 관음보살정근 21번, 큰스님의 축원문 감사보고에 이어 임원선출에서 제27대 흥륜사 신도회 새 회장으로 전임 정태동 회장님의 추천으로 삼보 최종갑 전 흥륜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습니다.

흥륜회(남자신도)회장에는 서승환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정경원, 이중호, 김태성, 감사 오세남, 자문위원 최종철, 홍보위원 김유경 이장춘 선계훈님을 선출하였으며, 신도회 여성 총무 자광심, 감사 보문행 보충하였고, 관음회 부회장에 도명화 총무에 천인숙님, 감사 김은숙 화엄회 부회장에 설은예 이정희 감사에 김영주님, 지장회 감사에 김문숙 불자님을 선출하는 등 임원 보강을 하였습니다.

정태동 전임회장은 그동안 40년간 흥륜사와 인연을 회고하며, “회장재임 6년 동안 협조하여주신 신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하였고, 새 회장으로 선출된 최종갑 신도회장은 “흥륜사가 빛나고 신도회가 발전하며, 신도가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이어 주지 법륜 큰스님의 “신심(信心)”과 “인화(人和)” 신도회 임원들이 가져야할 덕목의 법문을 경청하고, 기념촬영을 한 뒤 음식집으로 자리를 옮겨 새해 시무식을 겸한 신도임원상호간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제53회 신도임원총회를 회향하였습니다.

그동안 수고 하여주신 정태동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새 임원으로 선출 되신 각 신행단체 임원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맡은바 소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무량복락 누리시길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