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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빈 비올리스트 국제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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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1건 조회 1,473회 작성일 17-10-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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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륜사불자 이은빈 비올리스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지난 9월 3~8일 “오스트리아 푀르트샤흐“에서 열린 2017 ”제24회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 흥륜사불자 이은빈 비올리스트가 참가자 최연소 1위를 수상했다.연합통신을 비롯한 모든 매체는 그의 수상을 아낌없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1993년 시작된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는 매년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성악,실내악 6개 부문으로 개최된다.올해 는 피아노, 바이올린,비올라첼로,성악 5개 부문에서 진행되었다. 비올라 부문에는 세계에서 52명이 참가해 총 3라운드에 걸쳐 3명이 결선에 올랐다. 중국의 쯔위 선은 2위, 프랑스의 상 술래즈 라리비에르가 3위를 차지했다.“이은빈”은 결선에서 버르토크 비올라 협주곡을 연주하며 1위를 수상했으며,상금 2500유로(한화 약 340만원)를 받았다.


특히,연령 제한이 없는 콩쿠르에 최연소로 참가해 결선에서 10개의 평가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심사위원들은 기교 는 물론 14세임을 믿을 수 없는 뛰어난 표현력이다"라고 극찬했다. 2016년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로 데뷔한 “이은빈“은 5세 때 처음 바이올린을 시작해 4학년부터 비올라를 잡았다. 이화경향음악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음악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현재 예원학교 2학 년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이며, 이한나를 사사하고 있다. “이은빈“은 전 이종락 신도회 고문의 손녀이자, 흥륜사 어린이법회 회장을 지낸바 있는 이생호 치과원장의 1남 2여중 장여이다. ”이은빈”은 우승소감에서 “흥륜사부처님가피와 법륜 큰스님의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상금의 일부를 부처님께 올렸다.


불기 2561 (2017) 9월 29일 흥륜사 신도회


댓글목록

흥륜사님의 댓글

흥륜사 작성일

우리 은빈이 정말 장하다. 네 자신에게도 영광이지만 흥륜사를 빛내주어서 부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큰 음악가가 되어 대한민국과 불교를 빛내주길 바란다. 두고두고 부처님
전에 축원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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