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륜사 철쭉꽃 축제및 노인잔치 성대히

흥륜사 철쭉꽃 축제 및 노인잔치가 2009.4.24 낮11시 연수구 여성풍물패의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펴지는 가운데 36만 그루의 철쭉꽃들이 산사를 물들이며, 아름다운 향연을 펼치는 축제의 테프절단이 흥륜사 백팔계단 입구에서 있었습니다.

인천포럼 전정배 대표의 사회로 열린 노인잔치에는 흥륜사주지 법륜스님 안상수 인천광역시장.남무교 연수구청장 이재호 시의원.곽종배 연수구의회의장.조정근 충남도민회장.장한조 경인운하추진회장 최종협 인천시군구협의회장 김진국 연수구민회장.김기양 연수주민자치위원장. 박경철 연수발전 협의회장. 정창일 연수사랑실천 회장 .박동복 이창환 구의원 김선일 인천불교총연합회장 스님.연수구 노인어른 등 8백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법륜스님은 인사말에서“지난시절 어른들께서 흘리신 땀방울이 오늘날 2만불의 경제성장의 대국을 이루게 되었고,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신 은덕으로 지금 후세들이 평화롭고 복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며 노인잔치를 마련한 뜻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인천광역시장과 황우여 국회의원 연수구청장의 축사가 끝나고,오찬과 흥겨운 여흥이 펼쳐질 때는 안상수 시장과 법륜 스님이 노인들을 위한 노래를 불러드리자, 잔치의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동안 길이 막혀, 노인잔치가 무산될 수도 있었지만, 안상수 인천시장의 특별한 배려와 연수구청장님과 연수구 사회단체장들의 노력으로 막혔던 길이 열리게 되어 행사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인천축산농협 조합. 연수신문. 연수구민회 .연수주민자치위원회. 주.광진건설. 용도자동차 공업사.관음회 회장님. 총무 무애심.화엄회 박상해 고문님에게 감사드리며, 행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주신 불자님들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비록 작은 일이지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인간 삶의 향기가 넘치는 사회로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기회가 된 다면 여러분들을 모시고 복 밭을 일구는 선행의 기회가 자주 주어지길 부처님 전에 소망합니다.

글 흥륜사 주지 정 법 륜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