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들 법륜 큰스님 예방

수행과 생각의 다름을 넘어 법륜스님을 찾아주신 동트는 마을의 원장님을 비롯한 이베로니카 수녀님 일행의 훈훈한 발걸음의 여운이 지금도 흥륜사도량을 운해처럼 감고 돋니다.

나보다 남을 더 사랑하고 아끼시는 수년님들의 아름다운 수행은 불교에서 말하는 세상을 구원하는 이타의 보살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시해주신 상추와 오이나물 수녀님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세상에 귀한 음식이란 생각을 떠올리며 맛있게 공양하였습니다.

베로니카 수녀님의 깊은 뜻 잊지 않고 새겨 두었다가 꼭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수녀님들과 동트는 마을 가족들에게 천주님의 사랑과 관세음보살님 자비가 깃드시길 축원 드리며 방문하였을 때 담은 사진을 올립니다.

불기 2556년 6월 6일 법 륜 합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