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 방생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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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0건 조회 1,017회 작성일 19-10-10 22:51본문
무량사 참배와 가을 방생법회
10월9일 흥륜사 불자들은 백제의 고도 부여 백마강에서 방생법회를 가졌습니다. 생명을 경시하는 요즘, 서로를 공경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 불교 방생기도의 참 뜻입니다.
법회를 마친 후 천년고찰 충남 부여군 무량사를 참배하였습니다. 이절의 이름은 “없을 무(無), 한량없이 많을 량(量) 무량(無量)사입니다.“이 절을 찾아 부처님(아미타불)을 친견하면, 수명(命)이 한량없고, 복이 한량없으며, 좋은 일이 한량없이 생기고, 한량없이 많은 소원이 다 이루어진다.“하여 무량사입니다. Facebook 친구님들도 무량하시길 바랍니다. 불자들은 무량수전 법당에 들어 예불올리며, 작금 국민들의 갈등과 반목이 하루 속히 해결되어 나라와 국민들이 한량없이 평안하고, 한량없이 행복하길 발원하였습니다.
깊은 산사도량의 나뭇가지에는 축색을 느끼는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고 있고, 오고가는 도로 가의 들녘에는 알알이 익어가는 백과들로 풍성하고 넉넉한 계절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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