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큰스님 생신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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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23-12-26 17:06본문
생일은 빛나는 존재로 거듭나는 날
오는 12월 28(음력 11,16)일은 법륜 스님이 세상에 태어난 생일날입니다. 생일은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난 매우 의미 깊고 역사적인 기념일
입니다.
법륜 스님 부모님은 슬하에 자식이 없어 애태우다가 부처님께 빌어서 어머님 52세에 법륜스님을 출산하였습니다. 그래서 법륜 스님은 행운
과 기적을 안고 태어난 사람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도 잠시, 법륜 스님 2살 때 어머님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소년 시절을 너무 힘들
게 보냈습니다.
며 불문으로 인도하여 오늘의 법륜 스님으로 거듭나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생일이 되면 속세의 부모님과 불가(佛家)의 부모(부처)님 은덕
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사람들의 생일(生日)을 유심히 바라보니, 나이가 들면, ”생신(生辰)“이라 부르고, 국가와 사회에 큰일을 한 사람은 ”탄신(誕辰)
“이라 하며, 인류의 등불이 되고, 사랑과 자비를 주신 성자는 ”탄생(誕生)“이란 말로 부르기도 합니다.
어쨌건, 태어난 날을 생일(生日)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생일이란 글자를 뒤집어 보면, 일생(日生)이 됩니다. 일생(日生)이란 말은 인생을 완성
시키려면 “날마다 날마다 새롭게 거듭나는 날로 삼아야 한다는 의미 같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살아가는 매일매일을 좋은 생각과 목표를
세우고, 의미 있게 살면, 그의 인생은 분명 달라지고, 존재의 가치는 빛나고 극대화 됩니다.
사람의 운명은 고정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뜻과 말과 행업(行業)에 따라서 더 나은 삶으로 운명이 바뀌고 새롭게 거듭나는 신생(新
生)의 존재가 됩니다.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크게 이루고 성공하여 빛내는 사례들을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내 인생은 내가
하기에 달려있고, 내 인생의 운명은 내가 만듭니다. 운명(運命)이란 말은 내가 나를 어떻게 다스리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그의 인생이
달라진다하여 운명이라 말합니다.
생일날은 가장 먼저 내가 세상에 태어나도록 육신과 소중한 생명을 선물해주신 부모님 은덕에 고마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신앙하는
종교에 몸과 마음이 청정하고 삶이 빛나도록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생일은 곧 태어남을 축복하고 기념하는 동시, 나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
고, 나라는 존재가 세상에 빛나는 주인공이 되도록 정진하는 날로 삼을 때 더없이 빛나는 생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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