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에 김치 6천포기 보시 

아름답게 물들었던 고운 단풍 입들이 낙화되어 떨어지는 가을의 뒷모습에서 추운 겨울이 가까이 다가 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연수구 독거노인들과 손년소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나누어 주기 행사를 해왔습니다.올해도 흥륜사와 피안 복지관이 함께 12월 1일부터 3일까지 6천 포기 김치 담그기 행사를 합니다. 아름다운 선행에 동참하실 흥륜사 불자님들께서는 12월 2일 숭의동 피안복지관으로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봉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보시는 얼어붙은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자비심이자, 더없는 공덕을 닦는 일입니다. 이웃과 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선행에 함께하시면 부처님은 반드시 미소로 가호하시리라 믿습니다. 

불자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