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륜사에서는 오는 12월 31일 자정 한해를 보내고, 새해가 복되길 비는 행운의 타종 행사를 봉행합니다. 옛 부터 "쇄 소리를 내면 병마와 액운이 물러가고 행운이 열려서 소원을 성취한다" 하였습니다.

신도님들은 밤 11시 법당에서 부처님 전에 기도와 새해를 맞는 법회를 하고, 자정이 되면 타종에 들어갑니다. 가족들은 물론 가까운 이웃들을 권유하여 함께 오셔서 행운의 종을 울리시고 일 년 내내 평안하고 소원이 이루어져 얼굴마다 함박웃음 피우는 복된 해가 되시도록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