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를 여는 행운의 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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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0건 조회 901회 작성일 22-12-27 14:24본문
계묘년 새해를 여는 행운의 타종
어느덧 임인년 한 해가 지나고 계묘년의 햇살이 동녘에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님과 함께했던 지난해의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며, 새해는
더 아름다운 관계로 밝고 복된 삶을 만들어 가는 좋은 친구가 되길 바라는 심경을 외웁니다.
흥륜사에서는 행운의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타종을 울립니다.예로부터 년 초에 쇠 소리를 내면 삼재팔난 병고 액난이 물러가고 행운
을 불러온다합니다. 서해가 한눈에 들어오고 청량산의 지세(地勢)가 치솟는 흥륜사 도량에 서 신수가 대길하고 운세가 형통하길 비는 새 해
맞이 행운의 타종을 울립니다.
부디! 종을 울려 거침없이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종소리처럼 이름을 떨치고, 무쇠처럼 몸과 마음이 강건하며, 타종과 함께 밝고 복된 행운의
새해를 여시길 발원합니다.
장 소 : 인천시 연수구 청량산 흥륜사 (호국범종루)
일 시 : 2022년 12월 31일 자정 (조금 미리 오세요)
오시는 분은 누구나 타종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래떡과 따뜻한 생강차를 대접합니다.
주 최 : 흥륜사 총신도회. (사) 인천불교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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