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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성지 중국 보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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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0건 조회 852회 작성일 18-06-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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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성지 중국 보타산

보타산은 절강성 녕파시 동쪽 바다 가운데에 있다. 보타산 항구에 이르니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보타산을 찾고 있다는데 놀란다. 관세음보살의 성지로 이름난 보타산(普陀山)은 지장보살을 모신 구화산(九華山), 보현보살을 모신 아미산(峨眉山), 문수보살을 모신 오대산(五臺山)과 더불어 중국 4대영산 중의 하나다.
옛 시인들이 말하길 “산과 호수의 으뜸은 서호에 있고, 산과 강의 명승은 계림에 있으며, 산과 바다의 절경은 보타에 있다”고 노래하였다. 보타산은 "보타 낙가"의 준말로서 보타산과 낙가산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보타산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당나라 초기 일본의 혜악스님이 이곳에 처음 관세음보살상을 모셨다고 한다. 862년 혜악스님이 오대산의 관세음보살상을 일본으로 모셔 가는데, 배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 태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져 하는 수 없이 매령산 이곳 조음동에 모셨는데, 불자인 장 씨 부인이 자택 별실에 관세음보살을 모셨는데, 혜악은 관세음보살이 일본으로 가기 싫어한다고 여겨 그 자리에 관음원을 짓고 불교를 전파하였는데 이때부터 보타산이 관음보살 성지가 되었다.

그 후 1731년 보제사와 법우사가 세워지고, 청나라 건륭년간에는 3개의 큰 사원과 88개의 암자, 148개의 기도원과 승려 2천여명에 달하였다. 현존하는 주요사찰로는 보제선사, 법우사, 혜제사 등이 있다. 특히 높이 33m의 <남해해수관음대불상은 (南海海水觀音大佛像)>은 금빛 찬란하고 웅건 자비하여 참배인들로 하여금 마음에서 환희심이 절로나오게 한다.

또. 낙가산은 보타산에서 남쪽으로 6km 있다. 전설에 의하면 관음보살의 도량이 최초에는 낙가산 이었다할 만큼 섬 전체가 마치 대불상이 연꽃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하나의 불상을 조각해 놓은 듯 보인다.
가는 곳마다 절이고 이르는 곳마다 사찰이다. 사원이 너무나 많아, 참배를 다 올리려면 족히 며칠은 걸려야 할 것만 같아서 부처님사리가 모셔진 불탑 앞에 기도를 올리고 봉화현 포대화상을 친견하기 위해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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