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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사와 포탈라궁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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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0건 조회 706회 작성일 08-07-0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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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대조사와 포탈라궁을 참배한다

부처님의 땅 순례의 첫 참배지로써 티베트 불자들의 정신적 귀의처인 대조사를 방문한다. [조캉사원] 대조사大昭寺의 석가모니불상은 당唐나라 문성文成, 공주가 티베트로 올 때 모셔온 것이다.
라싸가 "성지"로 불리게 된 것도 이 불상과 깊은 관계가 있다. 대조사는 최초에 "야살惹薩"이라 불렀으나 후에 야살이 이 도시의 이름으로 되고, 그 후 라싸- 랍살 (Lasa)"로 변경되었다.

천백 년 동안 이곳은 시종 티베트의 중요한 불교의 중심지였고, 불자들의 영원한 성전으로 전해오는 곳이다. 대조사를 참배하는 시간에도 수많은 불자들이 찾아와 오체투지로 참배를올리며 "옴마니반메훔"을 외우는 소리가 도량을 매운다.

대조사는 AD 7세기에 지어진 절로서 토번두목 숭잔간부松贊干布와 결혼한 네팔공주와 당조 문성공주가 함께 지은 절이며, 대조사란 이름은 "경서를 둔 승원"이라는 뜻이다.

티베트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절은 한漢족과 티베트족 풍격이 접목된 8채의 건축물은 찾는 불자들이 많아지면서 17세기에 5세 달라이라마가 대 규모로 확장하게 되었다. 1층에는 문성공주가 당나라에서 모셔온 석가모니 부처님의 금불상이 모셔져 있고, 2층에는 숭잔간부와 문성공주의 상이 있다. , 600평방미터나 되는 복도에는 불교역사와 부처님의설화들로 그려져 있다.

포탈라 궁은 티베트의 수도 라싸의 홍 산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티베트의 상징이며, 라마불교의 성전인 동시에 티베트의 행정과 정치의 본산이다.티베트인들은 불교를 믿되 그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관세음보살 화신으로 믿고 있다.포탈라는 범어로 "관세음보살이 사는 곳" 이란 뜻이다. 그래서 달라이 라마가 사는 궁전을 포탈라 궁이라 한다.

포탈라 궁은1645년 제5대 달라이라마 때 건축되었다. 그 전신은 토번의 왕이었던 손첸감포가 631년 건축한 홍산 궁전(紅山宮殿)이다. 손첸감포는 당의 문성 공주를 맞이하기 위해서 이 궁전을 지었는데 당시는 999칸이었다고 한다. 지금 포탈라 궁에는 호법왕(胡法王)이 수행한 수법동과 관음불당 두 곳 만이 7세기의 본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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