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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대불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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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흥륜사 댓글 0건 조회 669회 작성일 08-07-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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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28일 낙산대불 참배

사천성 낙산시 능운산에 있는 낙산 미륵대불은 높이가 71m 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마애불이다. 이곳은 민강, 대도하, 청의강 등 세 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배와 사람이 침몰하는 사고가 많은 것을 본 해통법사가 이를 안타깝게 여겨서 부처님의 법력으로 사고를 막고자 서기 713년부터-803년 까지 90년에 걸쳐 완성된
대불이다.

그래서 산과 강이 잇닿은 지점에 한쪽 산 전체의 절벽을 깎아서 대불을 조성하였기 때문에 산전체가 부처님이고, 부처님이 산이 되어 있다. 대불의 좌우 양 옆에는 좌우보처 보살상과 신장 등 90기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 모두가 신앙의 대상이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 된 보물들이다.

가까이서는 대불의 전체를 친견할 수 없기 때문에 강물에 유람선을 띄우고 멀리에서 부처님을 바라보며 예불을 올렸다. 더욱 신기한 것은 배를 타고 원거리서 능운 산을 바라보면 산전체가 누워 계신 와불 모양과 흡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람선에서 내려 경사가 심한 숲 속 계단을 따라 산 정상에 오르자 해통 화상이 창건한 능운사가 있다. 참배를 드리고 그늘나무 아래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도량을 살펴보니 대불의 두상(頭上)에 해당되는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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